스키즈, 월드와이드 맹활약 기대...신년 프로젝트 공개
유지희 2024. 1. 2. 08:19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올해 더 높은 비상을 위한 힘찬 날갯짓을 펼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에 영상 ‘Stray Kids “STEP OUT 2024”’(스트레이 키즈 “스텝 아웃 2024”)를 게재하고 스트레이 키즈가 올 한 해 전개할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에 영상 ‘Stray Kids “STEP OUT 2024”’(스트레이 키즈 “스텝 아웃 2024”)를 게재하고 스트레이 키즈가 올 한 해 전개할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올해 스트레이 키즈는 여러 플랜으로 스테이(팬덤명)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난 4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BMO Stadium)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매니악”)의 앙코르 공연과 함께 전 세계 18개 지역 42회 규모의 두 번째 월드투어를 성료한 이들은 세 번째 월드투어를 열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이외에도 네 번째 팬미팅을 비롯해 새 앨범 및 스페셜 앨범 발매, SKZ-PLAYER, 그룹 시그니처 콘텐츠, 팝업 스토어 등 공약을 선포하고 새해에도 활발한 활동 질주를 펼친다.
이 영상은 스트레이 키즈의 지난해 성과도 담겼다. 지난해 1월 두 장의 앨범 발매를 비롯해 음원 컬래버레이션, SKZFLIX, 시즌송, 스페셜 콘서트, 팬미팅 등 팬들과 함께한 순간들을 꽃에 비유하고 ‘롤라팔루자 파리’,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 등 월드와이드 활약상을 돌아보며 이들의 다음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해외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4연속 1위라는 성과를 이뤘고 K팝 보이그룹 기준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두 번째이자 K팝 4세대 보이그룹 사상 처음으로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 타이틀곡 ‘락 (樂)’으로 ‘핫 100’ 차트에 입성했다. 게다가 독일 오피셜 차트(offizielle deutsche charts)가 공개한 2023년 ‘톱 100 앨범 연간 차트’에서도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 26위, 앨범 ‘樂-STAR’는 91위를 차지하며 K팝 아티스트로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또 2023년 국내외 연말 무대를 장식했다. 지난 12월 14일 필리핀 마닐라 필리핀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에서 3년 연속 대상 타이틀을 수성하며 K팝 4세대 원톱 보이그룹의 기세를 뽐냈다. 매년 12월 31일 방영되는 일본 대표 연말 특집 방송 NHK ‘홍백가합전’에도 데뷔 이래 첫 출연해 현지 인기를 자랑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장범준, 암표 때문에 콘서트 이틀 전 취소…“공평한 방법 찾을 것” - 일간스포츠
- 탁재훈, 바람 때문에 이혼?…“절대 아니다, 복잡해” 부인 - 일간스포츠
- [단독] 조인성 “주연 부담 내려 놓으니 자유로워 졌어요..2024년 열심히 해야죠” [IS인터뷰] - 일
- [신년 인터뷰] 하루아침에 '오타니 선배·라이벌 이정후', 장현석 "이게 뭔가 싶었죠" - 일간스포
- [TVis] 김준호♥김지민, 올해 결혼하나…“무슨 일 생겼으면” 의미심장 발언 - 일간스포츠
- ‘주가 폭발’ 황희찬, 토트넘·리버풀이 주시 중 - 일간스포츠
- ‘박서준→에스파 출연’ 日 K팝 콘서트, 지진에도 강행 “신중히 협의” - 일간스포츠
- ‘박싱데이’도 손-황 듀오 막을 수 없다…아시안컵 앞두고 절호의 컨디션 - 일간스포츠
- ['위기와 희망' K팝] BTS 부재→中시장 위축…‘K팝 위기론’ 극복할 ‘희망’은? - 일간스포츠
- [신년 기획] 총액 신기록 경신했지만...오타니는 최고 몸값 선수가 아니다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