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업대학, 2일부터 교육생 모집…3개과정 7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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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이 올해 '경기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체험전문가양성과, 청년스마트농업과, 경기농식품과 등 총 3개 과정으로, 과정별 25명씩 총 75명이다.
이기택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국장은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한 역량 개발로 미래 지향적 사고를 함양한 농업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농업인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에는 청년스마트농업과와 경기농식품과를 새롭게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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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이 올해 ‘경기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체험전문가양성과, 청년스마트농업과, 경기농식품과 등 총 3개 과정으로, 과정별 25명씩 총 75명이다.
원서 접수는 이달 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촌체험 프로그램 기획과 지도기법·교수 학습법, 우수 농촌체험 농가 현장 교육, 교재·교구개발 ▲시설하우스 환경관리 및 농업 전기·전자, 스마트설비 구축, 통신, 양액재배와 관수, 기상환경제어,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현장 교육 ▲식품 가공기능사 취득과정, 농식품 기획 및 실습 및 최신 트렌드 읽기 등이다.
교육은 오는 3월6일부터 11월7일까지며 과정별로 22회 진행된다. 귀농인 포함 경기도 농업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화성 병점에 위치한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농업기술교육센터 1층으로 방문하거나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에 들어가 신청하면 된다.
이기택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국장은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한 역량 개발로 미래 지향적 사고를 함양한 농업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농업인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농업대학은 2011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13기까지 1262명의 인재를 양성·배출했다. 지난해에는 농업인대학 운영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경기도 농업인의 대표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에는 청년스마트농업과와 경기농식품과를 새롭게 개설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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