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우리의 예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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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자리는 '하나님 앞'입니다.
만일 하나님 계신 곳에 입장하기 전에 누구든지 자기 노력으로 드레스 코드대로 거룩하고 흠 없음을 입으려 한다면 천국 잔치는 파리만 날릴 것입니다.
그리스도로 옷을 입은 사람의 자리는 언제나 하나님 앞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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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엡 1:4)
For he chose us in him before the creation of the world to be holy and blameless in his sight. In love.(Ephesians 1:4)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우리의 자리는 이미 창세 전부터 예약됐습니다. 그 자리는 ‘하나님 앞’입니다. 드레스 코드를 지켜야만 하는 값비싼 파인 다이닝(fine dining) 레스토랑처럼, 예약된 하나님 앞에 서려면 꼭 지켜야만 하는 준수 사항이 있습니다. 거룩하고 흠이 없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구약성경에 나오는 하나님께 바치는 제물의 조건과도 같습니다. 만일 하나님 계신 곳에 입장하기 전에 누구든지 자기 노력으로 드레스 코드대로 거룩하고 흠 없음을 입으려 한다면 천국 잔치는 파리만 날릴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고 흠이 없게 만들어주는 예복을 어린양의 보혈로 손수 지어 선물해 주셨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갈 3:27) 그리스도로 옷 입은 자들은 ‘거룩하고 흠 없음’이라는 드레스 코드를 준수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리스도로 옷을 입은 사람의 자리는 언제나 하나님 앞입니다.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해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갑시다.(히 4:16)
이상례 우크라이나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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