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1월 2일] 감사하는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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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429장(통489)신앙고백 : 사도신경본문 : 빌립보서 4장 6~7절말씀 : 인간이 사용하는 언어 중에서 감사라는 단어만큼 긍정적이고 창조적이고 마음을 윤택하게 하는 단어는 없을 것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깨닫게 합니다.
감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귀한 마음입니다.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저에게 주신 은혜에 날마다 감사하며 감사의 고백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이 저의 삶에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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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429장(통48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빌립보서 4장 6~7절
말씀 : 인간이 사용하는 언어 중에서 감사라는 단어만큼 긍정적이고 창조적이고 마음을 윤택하게 하는 단어는 없을 것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깨닫게 합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성공적인 인생을 살게 됩니다. 감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귀한 마음입니다. 감사로 인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그 능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로 환경을 초월하게 됩니다. 좋은 일이 있을 땐 누구나 감사하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감사하긴 어렵습니다. 바울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족하며 비천에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습니다. 빌립보 감옥에 갇혀 있었을 때도 성도들에게 “주 안에서 기뻐하라”고 권면합니다. 그렇습니다. 어려울 때 희생적 감사를 드리면 하나님께서 감동하시고 기쁘게 받으십니다. 원망하고 불평하면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이 임해 마귀에게 평안을 빼앗기지만 감사하면 환경을 초월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됩니다. 어떠한 환경일지라도 감사합시다. 하나님께서 건지십니다.
둘째로 항상 감사하는 삶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 감사할 일보단 부족한 것만 떠올려 원망과 불평을 합니다. 우리는 장래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습니다. 별 사고 없이 살아서 호흡을 하는 것도, 예수님을 믿고 죄사함을 받아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것도, 모든 일이 하나님 은총 가운데 진행되는 것을 깨닫는 것도 은혜이고 축복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을 향해 부푼 꿈을 안고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배고픔이 다가왔고 하나님께선 만나를 내려주셨습니다. 백성들은 처음엔 하나님을 찬양했지만 나중엔 만나가 지긋지긋하다고 불평하며 애굽을 그리워했습니다. 애굽에서 건져주신 은혜가 얼마나 큰데 다시 애굽의 종살이를 그리워한단 말입니까. 우리를 구원하고 자녀 삼아주신 엄청난 은혜는 하늘나라에까지 가서 감사를 드려도 부족합니다.
셋째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삶을 살게 됩니다. 마태복음 25장엔 달란트의 비유가 나옵니다.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받은 종들은 감사로 이익을 두 배나 남깁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를 받은 종은 불평하며 달란트를 땅에 묻어뒀다 주인에게 책망받고 있는 것도 빼앗깁니다. 감사의 고백은 의욕적이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삶을 살게 합니다. 감사하면 안 되는 일도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입술을 붙드십니다. 어떤 환경이라도 감사합시다. 주님은 달란트의 비유를 통해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늘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날마다 체험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저에게 주신 은혜에 날마다 감사하며 감사의 고백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이 저의 삶에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양승호 목사(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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