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출근길 곳곳 눈·비…낮 최고 1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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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전라권과 경상 서부 내륙은 이른 새벽부터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 0.1mm 미만의 빗방울 또는 0.1cm 미만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은 전날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비가 이날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울과 인천 경기 서부도 1㎝ 미만의 눈이나 1㎜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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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전라권과 경상 서부 내륙은 이른 새벽부터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 0.1mm 미만의 빗방울 또는 0.1cm 미만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은 전날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비가 이날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경기 동부는 1∼2일 이틀간 1㎝ 내외의 눈이나 1㎜ 내외의 비 소식이 예보됐다. 서울과 인천 경기 서부도 1㎝ 미만의 눈이나 1㎜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 기간 강원 내륙·산지는 1∼3㎝ 미만의 눈, 5㎜ 미만의 비 소식이 예보됐다. 충청권은 1㎝ 미만의 눈이나 1㎜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산지도 1㎝ 내외의 눈과 1㎜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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