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창원해경서장, 경비함정 타고 해맞이 행사 안전 진두지휘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4. 1. 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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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경남 창원해양경찰서장이 2024년 첫날 경비함정을 타고 해돋이 해상 행사 안전관리에 나섰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김 서장은 경비함정에 올라 거가대교 인근 해상에서 열리는 해돋이 행사의 안전관리를 직접 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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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경남 창원해양경찰서장이 2024년 첫날 경비함정을 타고 해돋이 해상 행사 안전관리에 나섰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김 서장은 경비함정에 올라 거가대교 인근 해상에서 열리는 해돋이 행사의 안전관리를 직접 지휘했다.

창원해경서 창원구조대를 방문해 업무 현황을 확인하고 구조장비 등도 점검했다.

김영철 경남 창원해경서장이 경비함정에서 선상 해돋이 행사 안전관리를 지휘하고 있다. [사진제공=창원해양경찰서]

김 서장은 “2024년을 맞이하는 선상 해돋이, 해맞이 행사 등으로 연안과 해상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긴급 상황이 생길 우려가 크다”라며 “해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해상치안 태세를 확립하고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힘써 달라”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앞서 창원해경은 1일 오전 5시부터 선상 해맞이 행사 등으로 다중 이용 선박이 오가는 해맞이 명소에 경비함정, 연안 구조정 등 경비인력을 배치해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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