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함께 보내야 해” 송지은, ♥박위 편지에 눈물 펑펑

김지혜 2024. 1. 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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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캡처


최근 공개 열애를 시작한 유튜버 박위와 가수 송지은이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12월 31일 박위가 운영 중인 채널 위라클을 통해 "벚꽃 필 때 만나 함박눈을 맞기까지"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박위와 송지은의 지난 1년간 데이트가 담긴 브이로그 형식의 콘텐츠다. 

사진=유튜브 캡처

이날 생일은 맞이한 송지은은 박위가 준비한 선물과 편지를 받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박위는 “평생 나랑 같이 생일 보내야 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한 교회에서 서로에게 첫눈에 반해 현재까지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박위는 약 6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지난 2014년 낙상사고로 전신마비 진단을 받았으나 꾸준한 재활 후 상체를 움직일 수 있게 됐다. 현재 다양한 방송 등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있다. 

송지은 지난 2009년 시크릿 싱글앨범 'I Want You Back'으로 데뷔, 현재는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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