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신년 업무보고, 국민이 함께 하는 '민생 토론회'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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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신년 업무보고를 일반 국민도 참여하는 민생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일 기자들과 만나 "업무보고를 대통령과 국민이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컨셉으로 실시한다"며 이같이 말햇다.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달 중 신년 기자회견 개최 여부에 대해서는 "(윤 대통령이) 여러 가지로 국민 여러분과 어떻게 소통할지에 대해서는 생각하신 거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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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김치찌개 먹으며 시간 가질 것"
대통령실이 신년 업무보고를 일반 국민도 참여하는 민생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일 기자들과 만나 "업무보고를 대통령과 국민이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컨셉으로 실시한다"며 이같이 말햇다.
이 관계자는 "부처별이라기보다는 주제별로 묶어서, 또 현장성을 강화해 그 주제가 가장 잘 드러나고 더 활기차게 논의할 수 있는 현장을 찾아 진행한다"고 말했다.
기존에는 각 부처 수장이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윤 대통령에게 비공개 업무보고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달 중 신년 기자회견 개최 여부에 대해서는 "(윤 대통령이) 여러 가지로 국민 여러분과 어떻게 소통할지에 대해서는 생각하신 거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취임 초기 일일 단위로 이뤄졌던 '도어스테핑'을 제외하면, 윤 대통령의 공개 기자회견은 지난 22년 8월 취임 100일 기자회견이 유일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 기자실을 방문해 "올해는 김치찌개도 같이 먹으며 여러분과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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