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도지사 "새 경남시대의 희망, 남해안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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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일 아침 창원진해 솔라타워에서 신년 해맞이 행사를 열고, 이어 국립3.15민주묘지와 창원 충혼탑을 연이어 참배했다.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가 진해 솔라타워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에서 수도권과 차별화되는 남해안만의 잠재력을 활용한 관광개발과 연계한 물류와 교통 기반 확충 등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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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 신년 계획 발표. |
ⓒ 경남도청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일 아침 창원진해 솔라타워에서 신년 해맞이 행사를 열고, 이어 국립3.15민주묘지와 창원 충혼탑을 연이어 참배했다.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가 진해 솔라타워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에서 수도권과 차별화되는 남해안만의 잠재력을 활용한 관광개발과 연계한 물류와 교통 기반 확충 등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남해안은 수도권과 대비해 비교우위에 있으면서 잠재력을 가진 곳"이라며 "새해 첫날 남해안을 바라보며 경남의 미래를 넘어 대한민국의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서 경남이 타 시도보다 우위에 있고 도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한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경남도는 "남해안 등 관광개발 분야에서는 남해안 관광진흥 특별법 제정 등 제도기반 확보와 함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추진과 특화 콘텐츠 개발, 대규모 관광단지(구산, 장목)와 복합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등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물류.교통 기반 확충과 관련해, 경남도는 "올해 기반시설을 착공할 예정인 진해신항과 배후단지 조성, 남해안 섬을 연결하는 아일랜드 하이웨이의 핵심 도로망인 국도5호선 건설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박 도지사는 최만림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국립 3.15민주묘지를 방문해 민주영령들의 희생을 추모하고 헌화와 분향을 했다.
▲ 박완수 경남도지사, 3.15민주묘지와 충혼탑 참배. |
ⓒ 경남도청 |
▲ 박완수 경남도지사, 3.15민주묘지와 충혼탑 참배. |
ⓒ 경남도청 |
▲ 박완수 경남도지사, 3.15민주묘지와 충혼탑 참배. |
ⓒ 경남도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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