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KBS 연기대상’ 2관왕…“제아 멤버들 보고 싶어”
권혜미 2024. 1. 1. 13:58
배우 김동준이 ‘KBS 연기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전날 방송된 ’2023 KBS 연기대상‘(이하 KBS ’연기대상‘)에서 김동준은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으로 올해의 베스트커플상과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동준은 KBS2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에서 현종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날 김동준은 생애 첫 베스트커플상을 강감찬 역의 최수종과 함께 수상해 눈길을 모았다.
최수종과 나란히 선 김동준은 “굉장히 떨린다”면서도 “너무 만족한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특히 현종의 발성으로 “요즘 많이 추운데 고려에 봄이 올 때 현실에서도 봄이 온다. 그때까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재치 있는 소감을 전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김동준은 남자 최우수상 수상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른 김동준은 시청자를 향해 큰절을 올리며 감사를 표했다.
전날 방송된 ’2023 KBS 연기대상‘(이하 KBS ’연기대상‘)에서 김동준은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으로 올해의 베스트커플상과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동준은 KBS2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에서 현종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날 김동준은 생애 첫 베스트커플상을 강감찬 역의 최수종과 함께 수상해 눈길을 모았다.
최수종과 나란히 선 김동준은 “굉장히 떨린다”면서도 “너무 만족한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특히 현종의 발성으로 “요즘 많이 추운데 고려에 봄이 올 때 현실에서도 봄이 온다. 그때까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재치 있는 소감을 전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김동준은 남자 최우수상 수상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른 김동준은 시청자를 향해 큰절을 올리며 감사를 표했다.
김동준은 “2024년 봄이 되면 촬영이 끝나는데 스태프들 다치지 말고 지금처럼 항상 웃으면서 촬영했으면 좋겠다. 여러분 덕분에 현종이라는 인물이 그 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현종이란 인물을 준비하고 연기하면서 때로는 굉장히 무거운 짐을 가슴에 안고 촬영할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최수종 선배님이 진심으로 조언해 주시고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흐트러지지 않고 촬영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최수종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동준은 “이 자리에 서니까 13년 전에 데뷔했던 꿈 많았던 아홉 멤버들이 더욱 보고 싶다. 그 멤버들과 저를 사랑해 주시는 우리 팬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국의아이들을 언급해 감동을 더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그러면서 “현종이란 인물을 준비하고 연기하면서 때로는 굉장히 무거운 짐을 가슴에 안고 촬영할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최수종 선배님이 진심으로 조언해 주시고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흐트러지지 않고 촬영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최수종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동준은 “이 자리에 서니까 13년 전에 데뷔했던 꿈 많았던 아홉 멤버들이 더욱 보고 싶다. 그 멤버들과 저를 사랑해 주시는 우리 팬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국의아이들을 언급해 감동을 더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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