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소통행정 통해 매력 양평 만들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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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 양평'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매력적으로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
끝으로 전 군수는 "개성 있고 매력적인 문화를 발굴하고, 일상에서 양질의 생활 문화를 누릴 수 있게 시설을 확충하겠다"며 "양평종합체육센터를 차질 없이 건립해 읍·면별 주민 의견을 담은 생활체육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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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 |
ⓒ 양평군 |
"새해에는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 양평'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매력적으로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
전진선 경기 양평군수가 갑진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 군수는 "2024년은 민선 8기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후반기를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군민의 고견을 듣고, 현장을 더 살펴 새로운 매력 양평 시대를 열어 가겠다"며 "재정 여건은 어렵지만 군민 여러분과 함께 지혜를 모아 5대 핵심 전략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5대 핵심 과제로 ▲생활행정 추진 ▲함께 하는 복지 ▲생활인프라 확대 ▲관광 양평 ▲소통 행정을 제시했다.
전 군수는 "양평종합체육센터 건립 추진 및 시가지 가로청소반 확대 운영, 자연재해 대비한 양평 제2 배수펌프장과 교평 배수펌프장의 시설 용량 증설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기차역을 중심으로 모든 역들이 대중교통의 중심지가 되도록 철도-택시-버스 환승 시스템을 연계해 교통편의를 증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평군 산후 조리비와 어린이집 필요경비를 비롯해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수당은 올해도 계속 지원하며 보훈수당을 인상하고 65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와 주택 화재 피해주민 지원,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하겠다"며 "양평군 화장장 시설 건립 추진 및 1인 가구,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취약가족에 대한 사회안전망 등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급수구역 늘리고, 하수처리시설 증설 통한 대규모 개발 및 주택수요 증가에 대비 및 도시가스 공급을 지속 추진하고 급이 어려운 지역은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으로 부족함을 채우겠다"면서 "역세권 개발사업, 도시재생 사업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균형발전을 이루도록 하겠으며 청사 이전 논의를 공론화해 건립 재원 확보 및 이전 장소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전 군수는 "지역 명소에 작은 관광 안내소 설치, 헬스투어 양평 물소리길 맨발걷기 활성화를 통한 '양평군 관광문화벨트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곳곳에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고 산림휴양시설을 확대하는 등 정원 문화복지를 확산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스마트 양평톡톡'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 제공 및 법정·행정리 별 그룹 간담회를 실시해 지역의 발전적 의견을 수렴해 현장 소통행정을 추진하겠다"며 "군민의 행정참여를 위한 '매력양평 군수'제도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전 군수는 "개성 있고 매력적인 문화를 발굴하고, 일상에서 양질의 생활 문화를 누릴 수 있게 시설을 확충하겠다"며 "양평종합체육센터를 차질 없이 건립해 읍·면별 주민 의견을 담은 생활체육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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