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갑 HD현대 회장 "리더들, 행동으로 변화 만들어야"

정동훈 2024. 1. 1. 11: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D현대는 1일 임원과 그 가족이 울산 HD현대중공업 내 전망대에서 해맞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권오갑 HD현대 회장을 비롯해 이상균·노진율 HD현대중공업 사장, 김형관 현대미포조선 사장,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 최철곤 HD현대건설기계 사장 등과 그 가족 200여명이 참여했다.

HD현대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사내 해맞이 행사를 연 것은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D현대 임원, 해맞이 신년각오
HD현대 임원 및 가족 200여명이 새해 첫날 HD현대중공업 내 전망대에서 해맞이 행사를 통해 새해 의지를 다졌다.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HD현대 권오갑 회장과 임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HD현대

HD현대는 1일 임원과 그 가족이 울산 HD현대중공업 내 전망대에서 해맞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권오갑 HD현대 회장을 비롯해 이상균·노진율 HD현대중공업 사장, 김형관 현대미포조선 사장,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 최철곤 HD현대건설기계 사장 등과 그 가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새해 첫날인 이날 오전 전망대에 올라 새해 결의를 다지고 올해 경영 다짐을 밝히는 한편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퍼즐을 함께 맞췄다.

HD현대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사내 해맞이 행사를 연 것은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권오갑 회장은 이 행사에서 "리더들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사업별로 리더들이 책임감 있게 사업 계획을 추진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