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故이선균처럼 선하고 따뜻한 배우 될 것…영광 잊지 않겠다" 애도
오승현 기자 2024. 1. 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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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이 고(故) 이선균을 추모했다.
1일 오전 조여정은 "함께했던 영광을 잊지 않을게요"라는 글과 함께 흑백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에 출연한 배우 조여정, 이선균, 최우식, 박명훈이 다정하게 모여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그는 "오빠처럼 선하고 따뜻한 배우가 될게요. 반갑지만은 않은 새해도 받아들일게요. 잘 해나가 보겠습니다"라며 고인 없이 맞이할 새해를 언급, 먹먹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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