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생, 이영애 향한 애끓는 사랑…"바보 같이 신경 쓰여" (마에스트라)[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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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생이 이영애를 향한 애끓는 사랑을 보였다.
지난 12월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는 한필 오케스트라를 위해 불륜을 저지른 남편과의 다큐멘터리도 불사하는 차세음(이영애 분)을 만류하며 마음을 표하는 유정재(이무생)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정재는 차세음이 전 남편 김필(김영재)와 다큐멘터리를 함께 찍는다는 말을 전해듣고 차세음을 찾아와 만류했고 차세음은 "해야 된다. 한필에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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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이무생이 이영애를 향한 애끓는 사랑을 보였다.
지난 12월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는 한필 오케스트라를 위해 불륜을 저지른 남편과의 다큐멘터리도 불사하는 차세음(이영애 분)을 만류하며 마음을 표하는 유정재(이무생)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정재는 차세음이 전 남편 김필(김영재)와 다큐멘터리를 함께 찍는다는 말을 전해듣고 차세음을 찾아와 만류했고 차세음은 "해야 된다. 한필에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정재는 "뭐하러 그 새끼를 다시 만나냐"고 물었고 차세음은 "사람들 관심 끌 수 있으면 뭐가 됐든 상관 없다"고 답했다.
유정재는 "왜 이렇게까지 하냐"고 물었고 차세음은 "그러는 너는 왜 이러냐"고 되물었다. 유정재는 "몰라서 묻냐"고 말했고 차세음은 외면했다. 유정재는 "신경 쓰게 하지 마. 아무리 무시하고 살려고 해도 안된다고. 하지 말라는 건 들어먹지도 않고 해주겠다는 것은 거절하고, 아주 마음에 안 들고 짜증이 나는데 신경이 쓰인다고 바보같이"라며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면서도 차세음에게 "도대체 한필이 너한테 무엇이냐. 떠나면 그만인 곳 아니냐"고 물었고 차세음은 "떠나면 그만이지만 나에게 마지막 오케스트라일 수도 있지 않냐"고 답했다. 희소 유전병인 래밍턴 병의 유전 확률 50%를 안고 있는 차세음이 최근 이상 증세가 나타나는 것을 스스로 의식하고 있기 때문.
그런 차세음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유정재는 홀로 돌아가 술에 취해 슬퍼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깝게 했다.
또 유정재는 자신을 찾아와 "한필 때문에 주식도 처분했냐"며 "당신이 그래봤자 차세음은 지금 다큐 찍고 있다. 당신 이용하려는 것"이라는 전 배우자 고유라(최윤소)의 말에 "그만 하라"고 호통을 치는 등 차세음을 향한 절절한 사랑을 보여줬다.
심지어 이날 방송에서는 차세음이 공연에서 김봉주(진호은)와 배정화(예수정)의 환영이 보이는 등의 환각 증세로 쓰러져 실신해 유정재가 뛰쳐나오는 등의 모습이 그려졌던 바, 극의 전개에 긴장과 기대를 더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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