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몬티’ ‘이터널 선샤인’… 英 배우 톰 윌킨슨 별세

송태화 2024. 1. 1. 0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풀 몬티'(1997년)와 '이터널 선샤인'(2004년) 등에 출연한 영국 배우 톰 윌킨슨(사진)이 향년 75세로 별세했다.

윌킨슨은 코미디 영화 '풀 몬티'의 제럴드 역으로 1998년 영국 아카데미(BAFTA)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윌킨슨은 '센스 앤 센서빌리티'(1995년), '러시아워'(1998년), '배트맨 비긴스'(2005년) 등 130편이 넘는 영화와 TV 드라마에 출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AP뉴시스


영화 ‘풀 몬티’(1997년)와 ‘이터널 선샤인’(2004년) 등에 출연한 영국 배우 톰 윌킨슨(사진)이 향년 75세로 별세했다. BBC에 따르면 윌킨슨은 지난 30일(현지시간) 자택에서 가족과 함께 있는 가운데 갑작스럽게 숨졌다고 유족이 밝혔다.

윌킨슨은 코미디 영화 ‘풀 몬티’의 제럴드 역으로 1998년 영국 아카데미(BAFTA)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그는 ‘침실에서’(2001년)와 ’마이클 클레이튼’(2007년)으로 미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및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었다. ‘마이클 클레이튼’에 함께 출연했던 조지 클루니는 윌킨슨에 대해 “우아함의 전형”이라며 경의를 표했다. 윌킨슨은 ‘센스 앤 센서빌리티’(1995년), ‘러시아워’(1998년), ‘배트맨 비긴스’(2005년) 등 130편이 넘는 영화와 TV 드라마에 출연했다.

송태화 기자 alvi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