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드레스 17벌 피팅 공개…"올해는 1벌만, 아쉬워"

신현지 기자 2024. 1. 1.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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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가 KBS 연예대상에 입고 갈 드레스를 함께 골랐다.

31일 유튜브 '혜리'에는 '연말 시상식에 입고 갈 드레스 17벌 입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혜리는 시상식에서 입을 드레스를 고르기 위해 피팅했다.

드레스 착용을 하며 혜리는 "제가 작년에는 KBS 드라마를 하고, MBC 드라마를 했다. 심지어 MC까지 해서 드레스를 고를 게 많았는데 올해는 1벌만 고르면 된다"며 "아쉽다. 왜 절 안 불러주셨냐"고 많이 고르지 못한다는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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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혜리가 KBS 연예대상에 입고 갈 드레스를 함께 골랐다.

31일 유튜브 '혜리'에는 '연말 시상식에 입고 갈 드레스 17벌 입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혜리는 시상식에서 입을 드레스를 고르기 위해 피팅했다. 그는 "2023년 한 해가 끝이 났다. 연말에는 시상식 일정이 엄청 많다. 여기 있는 드레스들을 입어보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첫 번째 드레스는 심플한 블랙 드레스. 그는 "옷이 심플해서 액세서리를 많이 했다. 원래 액세서리를 많이 안 하는데"라고 포인트를 보여줬다.

또한 그는 흰색 드레스를 입은 뒤 "작년에 MC 했을 때 핑크색 완전 타이트한 원피스를 입었는데 걷질 못하겠더라. 양옆에 (팔을) 잡은 다음에 총총 걸어다녔다"라며 올해는 자유롭게 걸어 다닐 수 있는 드레스를 골랐다고 이야기했다.

드레스 착용을 하며 혜리는 "제가 작년에는 KBS 드라마를 하고, MBC 드라마를 했다. 심지어 MC까지 해서 드레스를 고를 게 많았는데 올해는 1벌만 고르면 된다"며 "아쉽다. 왜 절 안 불러주셨냐"고 많이 고르지 못한다는 아쉬움을 전했다.

이후에도 혜리는 드레스 피팅을 했고 "이 중에서 선택받는 아이는 딱 하나다"라고 했다. 결국 혜리가 고른 드레스는 화려한 패턴이 들어간 블랙 드레스였다. 그는 "너무 드레스가 화려하니까 심플하게 하겠다"라며 액세서리를 하는 모습까지 공개했다.

사진 = 혜리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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