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바우처택시 확대 운행 [거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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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추가로 50대를 증차해 기존 50대에서 총 100대의 바우처택시를 운행한다.
바우처택시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개선을 위하여 평상시 일반인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택시가 비휠체어 교통약자의 배차요청이 있을 경우 바우처택시로 전환하여 운행하는 콜택시 서비스다.
기존 50대로 운행하고 있으나 이용자들의 콜 대기시간 지연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50대를 추가해 100대로 운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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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추가로 50대를 증차해 기존 50대에서 총 100대의 바우처택시를 운행한다.
바우처택시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개선을 위하여 평상시 일반인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택시가 비휠체어 교통약자의 배차요청이 있을 경우 바우처택시로 전환하여 운행하는 콜택시 서비스다.
기존 50대로 운행하고 있으나 이용자들의 콜 대기시간 지연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50대를 추가해 100대로 운행하게 됐다.
시는 특별교통수단 회원으로 승인된 인원 1636명 중 바우처 이용자는 2023년 11월 기준 1176명이다. 평균 콜 건수는 2277건으로 기존 50대로는 수용하기 힘들어 대기시간이 지연돼 왔다.
시 관계자는 “바우처택시 증차로 인해 기존 이용자들의 불만이 크게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제시, 폐지됐던 출산장려금 2024년 다시 지급
거제시는 지난 민선 8기 출범 당시 공약으로 내세웠던 출산장려금 사업을 내년 전격 추진한다.
보건복지부 협의를 완료하고 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근거를 마련하고 내년 당초 예산까지 확보하여 폐지되었던 출산장려금사업을 재시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출산장려금은 영유아가 1세(첫돌)가되는 해부터 현금 대신 사용처가 한정된 선불카드 형태로 반기별 분할 지급되며, 출산장려금 폐지 이후 장려금을 받지 못한 영유아까지(2022년생) 소급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장려금은 첫만남이용권 200만원을 포함한 첫째 3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이상부터는 1000만원이 지급된다. 단, 첫만남이용권은 출생신고 시 바로 지급되며 출산장려금은 1세가 되는 해 신청하여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다행이며 문제없이 지원하여 관내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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