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사람들이 나더러 20대 같다고"…母 전성애 시큰둥 (미자네주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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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미자가 어머니 전성애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날 미자는 자신의 어머니인 배우 전성애와 함께 만두 먹방에 나섰다.
이어 미자는 "나 마흔됐을 때 기절할 뻔했는데 이제 빼도 박도 못하게 41세다. 얼마 전에 같이 방송하는 사람이 나이 얘기했더니 깜짝 놀라면서 20대 후반인줄 알았다더라"라고 하자 전성애는 "그래?"라며 시큰둥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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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개그맨 미자가 어머니 전성애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한겨울 엄마와의 럭셔리여행 (ft.5성급 논바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미자는 자신의 어머니인 배우 전성애와 함께 만두 먹방에 나섰다. 미자는 "만두, 송편 예쁘게 빚으면 예쁜 딸 낳는다 하지 않냐. 엄마는 어땠냐"라고 물었다.
그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다"라며 "솔직하게, 지금 내 얼굴과 상관없이"라고 덧붙였다.
전성애는 "잘 빚었지. 내가 만약 예쁘게 안 빚어 봐라. 내 등짝이 남아났겠냐. 할머니한테 얻어맞으면서 배운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너 중간은 하지 않냐. 내가 널 못생기게 낳았냐"라고 덧붙였다.
미자는 "저는 제가 항상 중상위라고 생각하는데 엄마는 항상 '너 중간은 하잖아' 그러면 약간. 나이가 들수록 평가가 심하더라"라며 서운해했다.
전성애는 "그렇지만 내가 너 낳아놓고 예쁘다 그런 말 하는 것도 좀 그렇다"고 했다.
그럼에도 미자는 "영이(동생)한테는 내가 낳았지만 영화배우 상이라고 잘생겼다고 그러고 맨날 나한테는 중간은 간다고 그러고"라며 계속 투덜거렸다.
이어 미자는 "나 마흔됐을 때 기절할 뻔했는데 이제 빼도 박도 못하게 41세다. 얼마 전에 같이 방송하는 사람이 나이 얘기했더니 깜짝 놀라면서 20대 후반인줄 알았다더라"라고 하자 전성애는 "그래?"라며 시큰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전성애에게 나이때문에 충격받은 적 없냐고 묻자 "어렸을 때 외사촌 언니와 같이 살았다. 그 언니하고 나하고 지나가면 나더러 열아홉이냐고 하더라. 그때가 13살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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