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 ‘특검 거부’ 윤석열 대통령 비판글 게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승환이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이승환은 소셜미디어에 팬미팅과 공연 사진 등을 게시하던 와중에 지난 30일 밤 10시 17분께 "세상 사는 얘기도 잠깐" 하겠다며 윤석열 대통령 사진을 게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이승환이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이승환은 소셜미디어에 팬미팅과 공연 사진 등을 게시하던 와중에 지난 30일 밤 10시 17분께 “세상 사는 얘기도 잠깐” 하겠다며 윤석열 대통령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에는 “특검을 왜 거부합니까. 죄졌으니까 거부하는 겁니다”라고 발언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모습과 자막이 담겼다.
이는 지난 28일 국회를 통과한 ‘쌍특검’ 김건희 특검법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 등에 대해 대통령실이 거부 의사를 밝히고 있는 것과 관련이 깊다.
한편 가수 이승환은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 직후에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소셜미디어 게시글을 공유하며 “조국 가족에 대한 ‘윤석열 잣대’를 윤석열 가족과 윤 정부 인사에게 적용하라”는 내용을 캡쳐해 올린 바 있다. 이 게시글에도 이승환은 ‘공정과 상식’이라고 짧게 적었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김혜경 1심 벌금 150만원 선고
-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 본회의 통과…야당 단독 처리
- “세대분리 성공해 자립하고 싶어요” 독립제약청년들의 바람 [이상한 나라의 세대분리법⑨]
- 수능 국어 지문 링크에 ‘尹정권 퇴진’ 집회 일정…수사 의뢰
- 야6당 합심해 김건희 특검법 처리…尹거부권 맞서 재표결 준비
- 비트코인 급등에 신바람난 거래소…“황금기 왔다”
- “수능 수학,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미적분·기하 다소 어려워”
- 이재명에 쏠리는 청년층 지지…尹반사효과인가 전략적 성과인가
- “이재명도 심판대 세워야”…국민의힘, ‘김혜경 1심 유죄’ 맹폭
- 尹대통령, APEC정상회의서 이시바 日총리와 두번째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