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주점서 女사장 숨진 채 발견...용의자 추적

박근아 2023. 12. 31. 1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에 있는 한 지하 주점에서 60대 여성 사장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피해자의 아들이 "어머니가 연락이 안 돼 운영하시는 가게에 갔는데 문이 잠겨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문을 강제 개방해 가게 내부에서 업주인 60대 여성 A씨가 숨진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A씨의 시신 상태 등을 조사한 후 살인사건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

경기 고양시에 있는 한 지하 주점에서 60대 여성 사장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피해자의 아들이 "어머니가 연락이 안 돼 운영하시는 가게에 갔는데 문이 잠겨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문을 강제 개방해 가게 내부에서 업주인 60대 여성 A씨가 숨진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A씨의 시신 상태 등을 조사한 후 살인사건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용의자 신원이 특정된 것은 아니며 CCTV와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