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구름에 가려진 계묘년 해넘이... 서해안 잔뜩 흐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해가 저물었다.
12월의 마지막 날이자 주말인 31일, 서해안 낙조로 유명한 홍성군 서부면 궁리포구에는 해넘이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았다.
낮은 구름이 엷어지는 일부 지역에서는 구름 사이로 해넘이를 볼 수 있다고 전망했지만, 궁리포구를 찾은 관광객들은 잔뜩 가려진 구름으로 마지막 해넘이를 볼 수 없었다.
궁리포구를 찾은 관광객들은 대부분 인근 카페에서 계묘년 마지막 날을 함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영근 기자]
▲ 명품 낙조로 유명한 남당 노을전망대에서 바라본 서해안 바다. 구름이 많고 날이 흐리면서 계묘년 해넘이를 볼 수 없었다. |
ⓒ 신영근 |
궁리포구는 아침부터 흐린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쉽게도 2023년 마지막 일몰은 볼 수가 없었다. 기상청은 해넘이·해돋이 전망을 통해 31일은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를 보기 어렵겠다고 예보한 바 있다.
낮은 구름이 엷어지는 일부 지역에서는 구름 사이로 해넘이를 볼 수 있다고 전망했지만, 궁리포구를 찾은 관광객들은 잔뜩 가려진 구름으로 마지막 해넘이를 볼 수 없었다.
궁리포구를 찾은 관광객들은 대부분 인근 카페에서 계묘년 마지막 날을 함께했다. 오후 5시 28분 궁리포구는 완전히 어두워졌다.
이외에도 어사리 노을공원, 속동 전망대, 남당 노을 전망대에도 해넘이를 볼 수 없다는 기상청 예보에 지난해와 달리 관광객들이 많이 줄었다.
▲ 명품 낙조로 유명한 홍성 서부면 궁리포구에서 바라본 서해안 바다. 구름이 많고 날이 흐리면서 계묘년 해넘이를 볼 수 없었다. |
ⓒ 신영근 |
▲ 명품 낙조로 유명한 홍성 서부 궁리포구를 찾은 관광객들. 하지만, 구름이 많고 날이 흐리면서 계묘년 해넘이를 볼 수 없었다. |
ⓒ 신영근 |
▲ 명품 낙조로 유명한 남당 노을전망대는 바다까지 이어져 있다. 하지만, 구름이 많고 날이 흐리면서 계묘년 해넘이를 볼 수 없었다. |
ⓒ 신영근 |
▲ 해넘이를 보기위해 홍성 서부면을 찾은 관광객들은 흐린 날씨로 해넘이를 볼 수 없었지만, 관광객들은 대부분 인근 카페에서 계묘년 마지막 날을 함께했다. |
ⓒ 신영근 |
▲ 해넘이를 보기 위해 홍성 서부 궁리포구를 찾은 가족들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궁리포구를 비롯해 서해안 대부분은 흐린 날씨로 해넘이를 볼 수 없었다. |
ⓒ 신영근 |
▲ 홍성 서부면 궁리포구에 완전히 어둠이 내리면서 등대가 불을 밝히고 있다. |
ⓒ 신영근 |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짓말 못하는 사람" 박정훈 대령, 싸움은 이제 시작입니다
- 아이들과 '감사일기' 1년 쓰니 일어난 놀라운 변화
- tvN 나온 나영석, 솔직히 이렇게 잘 될 줄 몰랐다
- 전국 다방 랭킹 보니... 커피 유행 타고 등장한 '다방재벌'
- 대한제국 시절 자수 놓는 남성이 말해주는 것
- 해도해도 티 안나는 집안일, 그런데 이건 영원히 남으니까
- 강화도 할머니도 인정한 맛, 고구마 갈비찜 레시피 공개합니다
- 방통위, 141개 지상파 재허가 만료일에 회의취소... "방송사 피해 없게"
- 아들이 동성애자인 '덕분에', 선물을 받았다는 엄마
- "한국의 국시는 합방"이라는 논리 퍼트렸던 이완용의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