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데뷔 20주년, 지금까지 올 수 있어 감사…향후 20년도 최선 다할 것” [20&2]

유지희 2023. 12. 31. 17: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SM 
그룹 동방신기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멤버 최강창민은 31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3 TVXQ! CONCERT [20&2]’(‘2023 동방신기 콘서트 [20&2]’)에 “올해 20주년이 됐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내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콘서트 타이틀이 ‘20&2’인 것에 대해 “우리 둘의 지난 날을 회상하는 동시에 어찌 보면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에 대한 감사함에 대한 것은 물론이고 앞으로 그려 나갈 20년 후 미래도 최선을 다해 만들어가겠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동방신기는 지난 26일 5년 만의 신보인 정규 9집 ‘20&2’를 발매했다. 이번 콘서트는 동방신기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지난 30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진행됐다.
사진제공=SM 


유노윤호는 ‘라이징 선’, ‘정글’. ‘운명’ 등의 오프닝 무대를 마친 후 “정말 오랜만에 뵙는 거 같다. 동방신기 리더 유노윤호”라며 “저희가 이렇게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게 5년 만이다. 오늘 기대해도 좋으실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최강창민은 “우리들도 여러분 너무 보고 싶었다. 콘서트로 만나는 건 5년 정도 되는 것 같다”며 “정말 여러 사람 괴롭게 했던 코로나19 팬데믹 탓애 자주 뵙지 못했다. 오랜만에 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멋진 공연 보여드릴 테니 끝까지 즐겨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