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부 장관, “청룡의 해 맞이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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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려는 사람들로 해넘이·해맞이 명소와 축제 현장들이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국민께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자체·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31일 각종 행사로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보신각, 부산 광안리 등 주요 지역 9곳에 현장상황관리반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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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상황관리반이 내년 1월 1일까지 인파 밀집 위험 장소 관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려는 사람들로 해넘이·해맞이 명소와 축제 현장들이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국민께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자체·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31일 각종 행사로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보신각, 부산 광안리 등 주요 지역 9곳에 현장상황관리반을 파견했다.
현장상황관리반은 이날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현장에서 인파 밀집 위험 장소의 안전관리요원 배치 현황, 실시간 인파 밀집 정도에 따른 분산 조치 활동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관할 지자체·경찰·소방과 합동으로 상황관리를 하는 등 신속한 현장 대응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서울 중구청 및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새해 맞이 행사가 진행되는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일대를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현장에서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DDP 행사 현장을 사전에 돌아보며 행사에 인파가 밀집했을 때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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