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땅이 도심 정원으로 탈바꿈…광주 동구 녹지 한 평 늘리기

장선욱 2023. 12. 31. 1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동구는 학운동 '녹지 한 평 늘리기 조성' 사업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동구는 녹지공간 확충사업으로 주민뿐만 아니라 대상지 일대를 지나는 방문객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동네 경관을 마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녹지 한 평 늘리기 같은 도심 숲 조성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더 많이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 녹화와 녹색 인프라 사업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녹색도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동구는 학운동 ‘녹지 한 평 늘리기 조성’ 사업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생활권 주변 공간의 색다른 조경 연출로 볼거리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학운동 813-5번지 일원 자투리 공간은 그동안 지속적 단속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투기가 넘쳤다. 덩굴과 잡초로 뒤덮여 도심 미관을 해쳐 주민들의 환경정비 요청이 잇따랐다.

동구는 학운동 등 4개소에 사업비 1억여 원을 투입해 문그로우 등 6종 300주와 맥문동 등 초화류 9종 5910본을 심었다. 옥외용 벤치 4개소, 경관조명 9대 등 휴게공간도 만들었다.

동구는 녹지공간 확충사업으로 주민뿐만 아니라 대상지 일대를 지나는 방문객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동네 경관을 마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녹지 한 평 늘리기 같은 도심 숲 조성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더 많이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 녹화와 녹색 인프라 사업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녹색도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