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땅이 도심 정원으로 탈바꿈…광주 동구 녹지 한 평 늘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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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학운동 '녹지 한 평 늘리기 조성' 사업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동구는 녹지공간 확충사업으로 주민뿐만 아니라 대상지 일대를 지나는 방문객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동네 경관을 마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녹지 한 평 늘리기 같은 도심 숲 조성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더 많이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 녹화와 녹색 인프라 사업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녹색도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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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학운동 ‘녹지 한 평 늘리기 조성’ 사업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생활권 주변 공간의 색다른 조경 연출로 볼거리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학운동 813-5번지 일원 자투리 공간은 그동안 지속적 단속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투기가 넘쳤다. 덩굴과 잡초로 뒤덮여 도심 미관을 해쳐 주민들의 환경정비 요청이 잇따랐다.
동구는 학운동 등 4개소에 사업비 1억여 원을 투입해 문그로우 등 6종 300주와 맥문동 등 초화류 9종 5910본을 심었다. 옥외용 벤치 4개소, 경관조명 9대 등 휴게공간도 만들었다.
동구는 녹지공간 확충사업으로 주민뿐만 아니라 대상지 일대를 지나는 방문객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동네 경관을 마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녹지 한 평 늘리기 같은 도심 숲 조성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더 많이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 녹화와 녹색 인프라 사업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녹색도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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