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훈 금천구청장 "‘살맛 나는 경제도시 금천’ 만들어 가겠다"

박종일 2023. 12. 3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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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살맛 나는 경제도시 금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유 구청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 G밸리라는 우리 구가 가진 경제적 기초체력을 더욱 튼튼히 하고 교통환경 개선과 기업, 청년 창업을 위한 다양한 종합 지원책으로 서울에서 가장 젊고 활력 넘치는 도시, 서울의 경제 중심 거점도시로 거듭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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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살맛 나는 경제도시 금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유 구청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 G밸리라는 우리 구가 가진 경제적 기초체력을 더욱 튼튼히 하고 교통환경 개선과 기업, 청년 창업을 위한 다양한 종합 지원책으로 서울에서 가장 젊고 활력 넘치는 도시, 서울의 경제 중심 거점도시로 거듭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구민 모두가 ‘살기 좋은 문화ㆍ복지 도시 금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2024년 금천구 신년사 >

존경하는 금천구민 여러분!

금천구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에, 하늘 높이 오르는 청룡의 기상으로 주민과 함께 힘차게 도약하겠습니다. 도시를 가치 있게, 구민을 행복하게 ‘구민의 삶에 힘이 되는 금천’을 만들고자 합니다.

먼저, 구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살맛 나는 경제도시 금천’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G밸리라는 우리 구가 가진 경제적 기초체력을 더욱 튼튼히 하고 교통환경 개선과 기업, 청년 창업을 위한 다양한 종합 지원책으로 서울에서 가장 젊고 활력 넘치는 도시, 서울의 경제 중심 거점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둘째,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구민 모두가 ‘살기 좋은 문화ㆍ복지 도시 금천’을 만들겠습니다. 우리 구만의 독창적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정책으로 금천의 역사적 자긍심을 세워나가겠습니다. 금천만의 특색있는 복지정책들은 더욱 확대하며,

사회적 약자를 세심하게 챙기는 진정한 의미의 ‘약자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또한 공교육 중심의 교육지원체계를 굳건히 하고 평생학습관, 진로진학지원센터 등을 조성해 구민 모두가 미래를 꿈꾸는 교육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셋째, 앞으로의 변화가 더욱 기대되도록, ‘살고 싶은 행복도시 금천’을 만들겠습니다. 재개발ㆍ재건축, 공영주차장 건설 등 주거환경 개선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도시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공군부대 부지 개발, 대형종합병원 건립, 신안산선 개통 등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도 끝까지 마무리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금천구민 여러분!

올 한해를 금천의 새로운 발전과 변화를 알리는 ‘도약의 한 해’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곁에 가장 든든한 동반자로, 파트너로, 구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 우리 금천구가 있겠습니다.

안전하고 희망이 넘치는 새해를 소망하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 1. 2.

금천구청장 유 성 훈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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