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팬모임, 아티스트 데뷔 1주년 기념 '사랑의 빵 나눔' 실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박지현 팬모임이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박지현의 팬모임 '혀니흥신소'는 지난 12일 아티스트의 데뷔 1주년을 기념해 경상 지역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들은 박지현 데뷔 1주년에도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팬모임 회원들이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만든 160개의 카스테라는 지역 자활센터에 전달됐다. 그리고 이번 활동은 22일 'SBS 희망TV 특별생방송'을 통해 방송됐다.

이뿐만 아니라 박지현 팬모임은 사회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1,222,000원을 기부했다. 또한 생방송을 지켜본 박지현 팬들도 ARS로 기부를 실천했다. 이에 박지현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팬들의 봉사활동과 나눔에 대한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혀니흥신소'의 관계자는 "회원들이 꾸준한 봉사 활동을 희망해 데뷔 1주년 기념 봉사를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운 연말연시 이번 나눔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박지현의 이름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박지현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여 최종 선(善)에 올랐으며, 현재 '미스터로또'에 출연 중이다. 또한 '미스터트롯 TOP7 콘서트' 전국투어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 = 박지현 팬모임 '혀니흥신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