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방송사고 고백…미르 "母 나이, 11살 올리면 어떡하냐" (방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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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가 어머니의 나이를 잘못 말하는 방송사고를 고백했다.
어머니는 깜짝 놀랐고, 고은아의 언니는 "방송에서 54년생으로 얘기하고 다녔다"라고 밝혔다.
고은아는 "엄마 얘기를 하다가 재중이 오빠가 '어머니 연세가 어떻게 되냐'고 그래서 54년생이라고 그랬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고은아는 "재친구에서 나이를 잘못 말했다"라며 잘못된 사실을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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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고은아가 어머니의 나이를 잘못 말하는 방송사고를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인플루언서의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봐야하는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고은아는 "엄마 54년생 맞냐"고 물었다. 어머니는 깜짝 놀랐고, 고은아의 언니는 "방송에서 54년생으로 얘기하고 다녔다"라고 밝혔다. 미르는 "아무리 그래도 엄마를 11살 위로 올려버리면 어떡하냐. 심지어 아빠보다 나이가 많다"라며 웃었다.
고은아는 "엄마 얘기를 하다가 재중이 오빠가 '어머니 연세가 어떻게 되냐'고 그래서 54년생이라고 그랬다"라고 설명했다. 언니는 "방송사고다"라며 "엄마가 70세면, 아빠는 80세냐. 할머니가 구순인데"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미르는 "예전에 모 방송에서 할머니 연세 질문을 받았다. 모르겠어서 지레짐작으로 20년생인가 21년생인가 그랬다. 그랬더니 그분들이 '안 돌아가셨어요?' 그랬다"라고 일화를 전했다.
끝으로 고은아는 "재친구에서 나이를 잘못 말했다"라며 잘못된 사실을 정정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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