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올해의 프로그램상…"내년에 정상 꼭 노릴 것" [SBS 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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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이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포털 사이트 연예 투표를 통한 사전 투표, 현재 시상식 중 실시간 투표를 통해 선정된 '2023 올해의 프로그램상'은 '먹찌빠', '런닝맨', '돌싱포맨'과 '미우새', '동상이몽2' 등 다섯 팀이 후보군에 올랐고, '런닝맨'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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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런닝맨'이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3 S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MC는 이상민, 이현이, 김지은이 맡았다.
포털 사이트 연예 투표를 통한 사전 투표, 현재 시상식 중 실시간 투표를 통해 선정된 ‘2023 올해의 프로그램상’은 ‘먹찌빠’, ‘런닝맨’, ‘돌싱포맨’과 ‘미우새’, ‘동상이몽2’ 등 다섯 팀이 후보군에 올랐고, '런닝맨'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런닝맨' 최형인 PD는 "시청자가 주신 상이라 유의미한 의미"라면서 "올라온 김에 소문 세 가지 내겠다. 좋은 소문은 잘 안 나더라. 내년 15년 차다. 첫 번째 소문은 4년 연속 국내 OTT 1위했다. 두 번째, 석삼이 형 빠른 복귀가 가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예능 임대 제도 적극 도입하겠다. 한 달, 두 달 가능하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시청자께 감사하다. 저희는 15년 차를 바라보는 팀이다. 정상을 내년에 꼭 노릴 것"이라고 말해 모두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사진= 'SBS 연예대상'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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