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이효리 SNS 등장한 사연…"엄정화 콘서트 쫑파티 초대받아" (조목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티아라 효민이 이효리의 SNS에 자신의 사와가 게재된 비하인드를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을 통해 '이효리 SNS에 등장한 효민사와 그게 어떻게 된 일이냐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효민은 사와를 론칭했다. 효민은 "원래 다양한 주종을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레몬맛을 나는 술들을 좋아한다. 술집이나 일식집, 일본 여행에 가서 먹지 않아도 간편하게 편의점에서 사마실 수 있다"라고 홍보했다.

이어 조현아는 "네가 생일이 5월 30일이지 않냐. 이게 5.3도던데 맞춘 거냐"고 물었다. 효민은 "원래 5도랑 5.5도랑 고민을 했다. 두 개를 섞었는데 딱 좋았다. 그러다가 0을 일부러 붙여서 5.30도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약간 질투했다"는 조현아는 엄정화 콘서트를 언급했다. 효민은 "소라 언니랑 예전에 예능을 같이 찍었다. 언니가 날 귀엽게 봐주셨다. 이번에 정화 언니 콘서트 같이 가자고 해서 갔다"라고 설명했다.

효민은 "정화 언니도 인사 정도만 하는 사인데 인사 했더니 꼭 쫑파티에 오라고 해주셨다. 효리 언니도 그날 게스트로 오셨다. 너무 신났다. 언니들 너무 좋아하고 팬이고 우상이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던 중 이소라는 효민에게 사와 몇 개를 챙겨오라고 했다. 효민은 "효리 언니가 보시더니 그 자리에서 사진을 올려주셨다. 난리가 난 거다. 엄마한테 자랑했다"라고 전했다. 조현아는 "나도 뿌듯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