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7년' 정재영 "아직 아마추어…10년 후에도 배우이길" (뉴스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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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한 지 27년이 된 배우 정재영이 10년 후를 바라봤다.
30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인터뷰 코너에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배우 정재영이 출연했다.
이날 강지영 앵커는 '노량: 죽음의 바다'의 마지막 장면을 언급하며 "진린 장수가 내려서 이제 '이겼다'라면서 달려간다. 그때 표정 변화가 인상적이었다"라며 정재영의 열연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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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데뷔한 지 27년이 된 배우 정재영이 10년 후를 바라봤다.
30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인터뷰 코너에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배우 정재영이 출연했다.
이날 강지영 앵커는 '노량: 죽음의 바다'의 마지막 장면을 언급하며 "진린 장수가 내려서 이제 '이겼다'라면서 달려간다. 그때 표정 변화가 인상적이었다"라며 정재영의 열연을 극찬했다. 정재영은 "제가 보면 어색하다. 부끄럽고 아직 아마추어다"라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연기 인생 30년이 되어가는 정재영은 "배우가 된 이후로 슬럼프가 아닌 적이 더 드물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정재영은 "매 작품 할 때마다 고비, 좌절이 온다. 또 그거를 열심히 하고 계속 반복이지 않을까. 못해도 계속 이것밖에 할 수가 없는"이라고 이야기했다.
10년 전 전재영은 한 인터뷰에서 "배우를 그때까지 하고 있을지도 잘 모르겠다. 지금보다는 조금 더 나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정재영은 "다행히 하고 있는데 더 나아진 건 모르겠다. 솔직히 그냥 똑같은 것 같다. 그때나 지금이나"라고 말했다.
앞으로 10년 후를 묻자 정재영은 "그때도 배우였으면 좋겠다. 배우였던 사람이 아니라 배우였으면 좋겠다. 더 나아진, 이런 건 필요없다"라고 답했다.
강지영 앵커가 "10년 뒤면 저도 사실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해보겠다. 함께 보자"고 하자 정재영은 "꼭 지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30일 개봉 11일 만에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 JT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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