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개봉 11일만 300만 돌파…‘서울의 봄’과 비슷한 속도

이세빈 2023. 12. 3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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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 11일 만에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개봉 11일째인 30일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하며 연말 극장가 흥행 강자로서의 위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는 개봉 10일째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서울의 봄’과 비슷한 속도다.

앞서 ‘노량: 죽음의 바다’는 개봉 4일째에 100만 관객을, 6일째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한편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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