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서울 서북권 대설주의보 해제

권해영 2023. 12. 3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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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은평구 등 서울 서북권에 발령했던 대설주의보를 30일 오후 3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서울에 많은 눈이 내리자 주민들이 나와 제설제를 뿌리며 눈을 치우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특보 지역은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서북권)다.

서울 동남·동북권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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