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치구 청소업무 매우 중요...종로구 고동석 청소행정과장 컴백

박종일 2023. 12. 3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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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에서 청소 업무는 매우 중요하다.

이 때문에 서울시 구청장들은 청소행정을 상당히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임때부터 13여년간 청소업무를 해온 종로구 고동석 과장(55)이 6개월간 건설관리과장을 맡다 또다시 친정인 청소행정과장으로 복귀해 눈길을 끈다.

종로구는 인사동 뿐 아니라 광장시장 등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오는 지역으로 청소 업무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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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9급 공채 출신으로 청소업무 13년 한 베테랑 고동석 과장 건설관리과장 6개월 역임한 후 친정 복귀 인사동· 광장시장 등 외국인 많이 오는 지역 청소 깨끗이 해야 하는 역할 부여 받아 눈길

서울시 자치구에서 청소 업무는 매우 중요하다.

주민들과 직접 맞닿아 있는 분야로, 골목길에 하루만 쓰레기가 쌓여도 민원이 쇄도한다.

이 때문에 서울시 구청장들은 청소행정을 상당히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특히 청소과 1번 팀장인 청소행정팀장은 5급 승진하는 자리로 자리 잡았다. 그만큼 힘들다는 얘기다.

이런 가운데 주임때부터 13여년간 청소업무를 해온 종로구 고동석 과장(55)이 6개월간 건설관리과장을 맡다 또다시 친정인 청소행정과장으로 복귀해 눈길을 끈다.

종로구는 인사동 뿐 아니라 광장시장 등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오는 지역으로 청소 업무가 매우 중요하다.

이런 때문인 듯 고 과장이 다시 복귀했다. 고 과장은 전남 장흥 출신으로 광주 동신고를 졸업한 후 서울시 9급 공채로 공직에 들어와 종로구에서 계속 근무하고 있다.

한편 고 과장 동생은 강북구 고영석 여성가족과장을 맡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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