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위천’ 지방하천→국가하천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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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 소재 지방하천 위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된다.
30일 군위군에 따르면 환경부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는 군위댐 상류구간을 제외한 위천 98.28㎞ 구간을 지방하천에서 국가하천으로 승격하기로 의결했다.
군은 올해 7월 지역 지방하천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국가하천 지정요건을 충족하는 위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대구시와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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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 소재 지방하천 위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된다.
30일 군위군에 따르면 환경부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는 군위댐 상류구간을 제외한 위천 98.28㎞ 구간을 지방하천에서 국가하천으로 승격하기로 의결했다.
위천은 대구시와 경상북도 2개 광역자치단체를 통과하는 총길이 108.98㎞, 유역면적 1405.67㎢에 이르는 규모의 지방하천이다.
군은 올해 7월 지역 지방하천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국가하천 지정요건을 충족하는 위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대구시와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위천의 국가하천승격으로 치수사업비와 하천유지관리비를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군의 재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통합 신공항 개항 전까지 체계적으로 중앙에서 관리해 신공항 정주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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