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에서 이름 떨친 韓 게임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이 연말을 맞아 '2023년 최고작'을 선정했는데 국내 몇몇 한국 게임들이 글로벌 히트작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
넥슨 민트로켓의 '데이브 더 다이버'가 한국 게임 중 가장 많은 부문에서 수상했다.
특히 데이브는 '스팀 덱'과 '컨트롤러' 부문에도 오르며 한국 게임 중 최다 분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이 연말을 맞아 ‘2023년 최고작’을 선정했는데 국내 몇몇 한국 게임들이 글로벌 히트작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 넥슨 민트로켓의 ‘데이브 더 다이버’가 한국 게임 중 가장 많은 부문에서 수상했다.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는 최다 판매 분야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29일 스팀은 ▲최다 판매 ▲인기 출시작 ▲최다 플레이 ▲앞서 해보기 ▲스팀 덱 ▲컨트롤러 지원 ▲최고의 VR 게임 등의 부문별 히트작을 공개했다. 이름을 올린 게임들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1위부터 100위까지 플래티넘·골드·실버·브론즈를 기준으로 선정됐다. 플래티넘은 1~12위, 골드 13~24위, 실버 25~50위, 브론즈 51~100위 순이다.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신규 출시작을 가리는 인기 출시작에는 넥슨의 ‘더 파이널스’와 데이브가 골드 등급에 올랐다. 네오위즈 ‘P의 거짓’은 실버 등급을 기록했다. 앞서 해보기(얼리 억세스)에서는 데이브가 플래티넘을, 님블뉴런의 ‘이터널 리턴’이 골드 등급을 받았다. 특히 데이브는 ‘스팀 덱’과 ‘컨트롤러’ 부문에도 오르며 한국 게임 중 최다 분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총수익을 기준으로 올 한해 스팀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게임을 뽑는 최다 판매 분야에서는 ‘배틀그라운드’가 7년 연속 플래티넘을 받았다. 배틀그라운드는 동시 접속자 기준으로 선정한 최다 플레이 부문에서도 ‘발더스 게이트3’ ‘카운터 스트라이크2’ 등과 함께 최고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데이브와 P의 거짓은 브론즈 등급에 랭크됐다.
이 밖에도 스팀은 지난 1년간 스팀 출시작을 대상으로 하는 ‘2023 스팀 어워드’ 이용자 투표를 다음 달 2일까지 진행 중이다. 수상 부문은 ‘올해의 게임’을 포함해 총 11개 부문이다. P의 거짓은 ‘압도적인 스토리를 자랑하는 게임’에, 데이브는 ‘부담 없이 즐기는 게임’ 부문 후보에 올라 있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김건희 여사, 관저서 朴 오찬 “서울 자주 오시라”
- 인권위 “학생 휴대전화 일괄 수거 중단하라”…중학교는 “거부”
- 한동훈의 첫 ‘우리팀’… 與 새 사무총장에 초선 장동혁
- 식약처 “여에스더 쇼핑몰, ‘부당 광고’ 일부 확인”…영업정지 가능
- 이선균 사망 꺼낸 이재명·조국에…진중권 “입 닫아라”
- 송영길 “난 20년된 빌라 전세, 한동훈은 타워팰리스 살아”
- “겨우 한달 월급 밀렸다고 노동청에 신고하겠답니다”
- 카페 유리창에 ‘하얀 액체’ 테러…범인 잡고보니
- “사이다 결말”… 천안 초교 집단폭행, 학폭위 결과 공개됐다
- “좌석에 자기 짐 올려놓고 당당”… 광역버스 ‘민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