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한철 의장 “사람들이 모여드는 경북 만들 것”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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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철 경북도의회 30일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도 미래를 불안하게 만드는 여러 문제는 있지만 경북의 역량이라면 새로운 희망으로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면서 "새해에는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사람들이 경북으로 모여드는 시대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 의장은 그러면서 ▲민간이 믿고 투자하는 기업 환경 ▲소상공인이 안심하는 든든한 경제 ▲개성을 살리는 다채로운 청년 정책 ▲취약계층을 보살피는 두터운 복지 ▲문화로 이끄는 지역균형발전 ▲덜 힘들고 더 돈 되는 농업 ▲교통망을 비롯한 인프라 구축 ▲수도권 못지않은 교육을 실현할 정교한 정책을 도민과 함께 만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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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철 경북도의회 30일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도 미래를 불안하게 만드는 여러 문제는 있지만 경북의 역량이라면 새로운 희망으로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면서 “새해에는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사람들이 경북으로 모여드는 시대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 의장은 그러면서 ▲민간이 믿고 투자하는 기업 환경 ▲소상공인이 안심하는 든든한 경제 ▲개성을 살리는 다채로운 청년 정책 ▲취약계층을 보살피는 두터운 복지 ▲문화로 이끄는 지역균형발전 ▲덜 힘들고 더 돈 되는 농업 ▲교통망을 비롯한 인프라 구축 ▲수도권 못지않은 교육을 실현할 정교한 정책을 도민과 함께 만들 것을 약속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의미하는 청룡의 해인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도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물가를 비롯한 경제 문제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경북은 국가산업단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글로컬대학 선정에서 전국 최다 지정의 성과도 이루어 냈습니다. 올해도 미래를 불안하게 만드는 여러 문제는 있지만 경북의 역량이라면 새로운 희망으로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새해에도 우리 도의회는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사람들이 경북으로 모여드는 시대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민간이 믿고 투자하는 기업 환경, 소상공인이 안심하는 든든한 경제, 개성을 살리는 다채로운 청년 정책, 취약계층을 보살피는 두터운 복지, 문화로 이끄는 지역균형발전, 덜 힘들고 더 돈 되는 농업, 교통망을 비롯한 인프라 구축, 수도권 못지않은 교육을 실현할 정교한 정책을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또한,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경북도의회가 지방시대를 만들어간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도민이 주인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새해에도 도민 모두가 행복한 ‘더 나은 경북’을 만드는 ‘도민을 위한 열린 의회’로 거듭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가정과 직장에 기쁨과 행복이 늘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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