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국 인플루언서 '2023 서울콘' 모인다

조시형 2023. 12. 3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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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30∼31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3 서울콘'을 찾아 다양한 페스티벌과 공연 등을 참관한다.

2023 서울콘은 세계 최초의 인플루언서 박람회로 50여 개국 3천여 팀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한다.

서울콘은 인플루언서의 파급력에 초점을 맞춘 박람회로 콘텐츠·패션·뷰티 등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많고 세계적 유행을 선도하는 콘텐츠 제작자가 한자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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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조시형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30∼31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3 서울콘'을 찾아 다양한 페스티벌과 공연 등을 참관한다.

2023 서울콘은 세계 최초의 인플루언서 박람회로 50여 개국 3천여 팀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한다.

오 시장은 30일 올해 롤드컵 우승팀인 'T1'과 팬들이 함께하는 '팬 페스티벌 T1 콘'에 참석해 우승을 축하하며 e-스포츠에 대한 지원을 약속한다. 이어 K-뷰티 세미나인 '뷰티기업 X 크리에이터 파티'를 방문해 K-뷰티의 글로벌 진출을 응원한다.

둘째 날인 31일에는 '2023 크리에이티브포스 어워즈'에 참석해 총 11팀에 서울시장상을 수여한다. 시상식 이후에는 서울콘의 주요 프로그램인 '2023 미디어 트레일러', '케이팝 랜덤 플레이 댄스' 등 전시를 차례로 방문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크리에이터·시민과 소통한다.

서울콘은 인플루언서의 파급력에 초점을 맞춘 박람회로 콘텐츠·패션·뷰티 등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많고 세계적 유행을 선도하는 콘텐츠 제작자가 한자리에 모인다. 이들은 31일 DDP에 집결해 서울의 새해맞이를 전 세계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참가 인플루언서들이 가진 팔로워 수는 총 30억명에 육박하며 최소 5억명이 서울의 신년맞이를 시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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