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눈물…송강과 최우수상 수상 " 20년째 연기, 건강한 배우 되겠다" [SBS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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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이 송강과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배우 이준혁과 한지민이 미니시리즈 멜로/로코 부문 최우수 연기상 시상자로 등장했다.
감격한 김유정은 "동엽 선배님이 20년째 연기를 하게 됐다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얼마나 했는지 스스로 잘 모르고 있었다. 근데 자꾸 물어봐 주시고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저도 많이 돌아보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꿈을 잃지 않고 오래오래 연기하고 싶다. 건강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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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유정이 송강과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2023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유정이 진행을 맡았다.
배우 이준혁과 한지민이 미니시리즈 멜로/로코 부문 최우수 연기상 시상자로 등장했다.
남자 수상자는 '마이데몬' 송강이었다. 여자 수상자로는 '마이데몬' 김유정이 영광을 안았다.
김유정은 울먹이다 눈물을 보였다. 그는 "마이데몬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저와 함께 촬영 현장에서 보살펴주셨던 현장에서 보살펴주고 도와줬던 회사 식구분들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감격한 김유정은 "동엽 선배님이 20년째 연기를 하게 됐다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얼마나 했는지 스스로 잘 모르고 있었다. 근데 자꾸 물어봐 주시고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저도 많이 돌아보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꿈을 잃지 않고 오래오래 연기하고 싶다. 건강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액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SB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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