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과 함께 해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니월드(이사장 정은주)는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2023 꼼지락 꿈자락 배움터 사업'(사진)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유니월드는 2022년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지원 사업에 선정돼 재단의 후원을 받아 이 사업을 진행했다.
유니월드 정은주 이사장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학업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인별 격차가 해소되지 않고 있음에 주목해 이 사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니월드(이사장 정은주)는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2023 꼼지락 꿈자락 배움터 사업’(사진)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꼼지락 꿈자락 배움터 사업’은 3~12월 16일 진행했다. 경기 김포에 거주하는 8개국 출신 다문화가정 초등생 18명에게 국어와 수학 교육을 통해 기초 학습능력 향상과 문화적 융합을 꾀했다.
유니월드는 2022년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지원 사업에 선정돼 재단의 후원을 받아 이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은 크게 교과 관련 활동과 교과 외 활동으로 나뉜다.
교과 관련 활동은 국어 수학 교육과 같은 기초 학습, 배운 것을 즐겁게 복습하고 활용해 볼 수 있는 시장놀이, 골든벨 퀴즈 대회, 또래티쳐 등의 놀이 학습으로 진행한다.
교과 외 활동은 쌓아온 기량을 펼치는 발표회, 지역사회 봉사활동, 학생자치회 활동, 교사나 학부모 대상 워크숍 등이다.
유니월드 정은주 이사장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학업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인별 격차가 해소되지 않고 있음에 주목해 이 사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아동과 아동, 아동과 교사 간 유대감이 강화됐다”며 “출석율 증가와 기초학습능력 신장, 타문화 포용력 향상 등이 동시 다발적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유니월드는 2012년 설립해 가족기능 강화 및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목회자에게 송구영신을 묻다 - 더미션
- 말씀 씹어먹기… 내년엔 성경 1독 해볼까 - 더미션
- 낙도 사역 20년 조도 사모 기도회 “뭍에서 온 성도들 덕에 귀한 전도 결실” - 더미션
- [미션 톡!] 10년 만에 재개된 애기봉 성탄 트리 점등식… 성탄의 빛은 사라지고 지자체 홍보 행사
- 우크라이나 기독인이 가장 많이 공유한 성경 구절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
- 올해 성도들이 가장 많이 밑줄 친 성경 말씀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하나
- 정명석 항소… 피해자들 “끝까지 싸우겠다” - 더미션
- 연말연시의 유혹, 이렇게 다가온다 - 더미션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