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신임 창원해경서장 “기본에 충실해 청렴하고 신뢰 받는 해경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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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제11대 경남 창원해양경찰서장이 29일 취임했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김 신임 서장은 서해지방청 정보외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긴 장대운 전임 서장의 뒤를 이어 창원해경서장직을 수행한다.
김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 없이 종합상황실에서 해상 치안 현황을 파악하고 마산파출소 등 직원 근무지를 다니며 직원들에게 인사하는 것으로 취임 첫날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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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제11대 경남 창원해양경찰서장이 29일 취임했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김 신임 서장은 서해지방청 정보외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긴 장대운 전임 서장의 뒤를 이어 창원해경서장직을 수행한다.
김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 없이 종합상황실에서 해상 치안 현황을 파악하고 마산파출소 등 직원 근무지를 다니며 직원들에게 인사하는 것으로 취임 첫날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1999년 경위로 해양경찰에 입문한 뒤 청와대 행정관, 해양경찰청 예방총괄계장·구조계획계장·종합상황실장·수색구조과장·해양경비기획단장, 해양경찰교육원 교무과장 등을 지냈다.
김 신임 서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바다를 위해 현장 전문성을 높이고 기본 임무에 충실한 창원해경이 되자”라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 간 원활한 소통과 존중을 통해 업무 역량을 키우고 공직기강을 확립해 청렴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돼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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