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깜짝 당직 인선'에 "인재활용 지평 넓혀…짜릿한 성공 기다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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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서울 송파을)은 29일 초선 장동혁 의원이 사무총장에, 원외 홍영림 전 조선일보 여론조사 전문기자가 여의도연구원장에 임명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의 인재활용 상상력과 지평을 한껏 넓히고 있는 한동훈 비대위의 당직 인선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첫 번째 비대위원회의를 열어 신임 사무총장에 판사 출신의 초선 장동혁 의원(충남 보령서천),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여연) 원장에 홍영림 전 조선일보 여론조사 전문기자를 임명하는 인선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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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외 홍영림' 여의도연구원장으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서울 송파을)은 29일 초선 장동혁 의원이 사무총장에, 원외 홍영림 전 조선일보 여론조사 전문기자가 여의도연구원장에 임명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의 인재활용 상상력과 지평을 한껏 넓히고 있는 한동훈 비대위의 당직 인선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덟 분의 비상대책위원들과 든든한 장동혁 사무총장, 홍영림 여연원장 등 신임 당직자들 축하드린다"며 이 같이 적었다.
이어 "근사하게 정돈된 경륜과 청량감 있는 아이디어가 조화되는 이제껏 보지 못한 당 지도부의 모습을 기대한다"며 "대단한 활약과 짜릿한 성공, 기다리겠다. 팀(Team) 한동훈 파이팅"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첫 번째 비대위원회의를 열어 신임 사무총장에 판사 출신의 초선 장동혁 의원(충남 보령서천),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여연) 원장에 홍영림 전 조선일보 여론조사 전문기자를 임명하는 인선을 발표했다. 통상 사무총장직은 대체로 3선, 최소 재선 이상 의원이 맡는 게 상례이며, 여연 원장은 현역 의원 또는 현역 의원이 아니더라도 의원직을 경험한 적이 있는 전직 의원이 맡는 게 관례인 만큼 이례적 인선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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