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개월 공석이던 신임 국방부장에 둥쥔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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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신임 국방부장으로 둥쥔 인민해방군 해군 대장(62)을 임명했다.
리상푸 전 국방부장이 잠적 끝에 해임된 지 2개월만이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회가 29일 둥쥔(董軍 62) 전 해군사령원을 해임된 리상푸(李尚福) 전 국방부장의 후임으로 임명했다.
리상푸 전 국방부장은 지난 3월 중국 국방부장으로 임명됐지만 5달 만인 8월25일부터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감춰 온갖 추측을 불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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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해방군 장비 조달, 개발 관련 비리 등 부패 혐의로 해임
중국이 신임 국방부장으로 둥쥔 인민해방군 해군 대장(62)을 임명했다. 리상푸 전 국방부장이 잠적 끝에 해임된 지 2개월만이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회가 29일 둥쥔(董軍 62) 전 해군사령원을 해임된 리상푸(李尚福) 전 국방부장의 후임으로 임명했다.
리상푸 전 국방부장은 지난 3월 중국 국방부장으로 임명됐지만 5달 만인 8월25일부터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감춰 온갖 추측을 불렀었다.
리 전 부장은 약 2개월 전인 지난 10월24일 국방부장 자리와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직에서 공식 해임됐는데 인민해방군의 장비 조달 및 개발과 관련해 비리를 저지르는 등 부패 혐의가 해임 이유였다.
둥쥔 신임 국방부장은 대외 군사교류 경험이 풍부한데다 인민해방군 중에서도 갈 수록 중요성이 높아지는 해군에서 군사부장, 북해함대 부참모장, 동해함대 부사령원, 해군 부참모장, 남부전구 부사령원 등 요직을 거쳐 2021년 9월 상장으로 승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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