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명품 가방→지갑까지 공개…"사람 사는 거 다 똑같아"

신현지 기자 2023. 12. 29. 2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준금이 가방 속 물건들을 공개했다.

가방을 털털 턴 박준금은 "별거 있냐.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다"며 "한 해가 점점 저물어가고 있는데, 내가 생각이 너무 많다. 여러분 곁에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은데, 어떤 좋은 아이디어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까 항상 생각한다"라며 구독자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박준금이 가방 속 물건들을 공개했다.

28일 유튜브 '박준금 Magazine JUMGUM'에는 '안젤리나's 왓츠 인 마이 백 [매거진 준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준금은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우리가 인생을 살다 보면 되는 일, 안 되는 일, 속상한 일 많이 있다"며 "건강하게 한 해를 보내셨다면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모두 파이팅한 거다"라며 2023년을 마무리하는 연말 인사를 전했다.

박준금은 외출할 때 항상 들고 다니는 가방 속 물건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가 먼저 보여준 것은 올드머니룩 가방.

이후 박준금은 가방에서 선글라스를 꺼내 들었다. 그는 "제 분신이다. '알이 너무 큰 거 아니예요?'라고 하는데, 사실은 알이 커야 얼굴이 작아 보인다. 이건 사시사철 계절도 안 가리는 거 같다. 눈이 건조해서 자외선 막으려고 가방에 항상 넣어서 다닌다"라며 필수템이라고 강조했다.

그다음은 콤팩트. 그는 "케이스가 너무 예뻐서 항상 가지고 다닌다. 근데 사실 분을 바르지는 않는다"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사실 여자들한테는 콤팩트 자체가 용기 싸움이지 않냐"며 "용기가 마음에 들어서 가지고 다닌다"고 화장품으로써 쓰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준금은 명품 지갑을 공개했다. 그는 "큰 지갑은 좋아하지 않는다. 가지고 나가는 가방이 작으면 잘 안 들어간다"며 "이상하게 돈이 잘 안 들어오는 지갑이 있고, 럭키한 지갑이 있는데 브라운이 저한테는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는 파우치를 꺼냈다. 그는 "보통 파우치를 보면 연필 같은 거 들어있지 않냐. 근데 난 보면 사탕, 티, 꿀이 있다"며 "커피 마실 때 좀 덜 달면 꿀을 넣는다. 설탕보단 낫겠지"라고 물품을 하나하나 소개했다.

가방을 털털 턴 박준금은 "별거 있냐.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다"며 "한 해가 점점 저물어가고 있는데, 내가 생각이 너무 많다. 여러분 곁에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은데, 어떤 좋은 아이디어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까 항상 생각한다"라며 구독자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점점 더 발전하고 여러분 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라며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사진 = 박준금 Magazine JUNGUM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