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장윤정에 노출 금지령 "시스루도 못 입게 해" (제철누나2)

오승현 기자 2023. 12. 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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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이 장윤정의 노출을 단속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LG헬로비전 헬로tv'에는 '"노출 안돼 목티만 입어" 장윤정의 노출이 싫은 남편 도경완 ㅋㅋㅋㅋ'라는 제목의 '제철누나' 시즌2 영상이 올라왔다.

장윤정은 "(도경완이) 시스루도 못 입게 한다"고 토로했고, 도경완은 "그게 어울리는 사람이 있다. 장윤정은 안 어울린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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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도경완이 장윤정의 노출을 단속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LG헬로비전 헬로tv'에는 '"노출 안돼 목티만 입어" 장윤정의 노출이 싫은 남편 도경완 ㅋㅋㅋㅋ'라는 제목의 '제철누나' 시즌2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장윤정과 도경완은 트로트 가수 서지오와 고민 이야기를 나눴다. 

서지오는 '요즘 고민이 있냐'는 질문에 "있다. 댓글에 그 나이에 그렇게 노출하고 싶냐는 말이 많다"며 의상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서지오는 과감하고 화려한 의상으로 유명하다. 고민을 들은 장윤정은 "그 정도 몸이면 그렇게 해야한다"며 서지오의 노출을 응원했다.

서지오는 "장윤정에게 물어보고 싶었다. 중년 가수로서의 품위를 지켜야할지, 언니의 상징적인 모습을 가져가도 괜찮은지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듣던 조카 김희재는 "무대에서 이모 모습이 멋있다. 그런데 날씨가 추우니 좀 여몄으면 좋겠다"며 서지오를 걱정했다.

하지만 도경완은 "난 그렇게 생각 안 한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무대가 있다. 계속 (섹시 이미지를) 해도 된다고 본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에 발끈한 장윤정은 "그런데 왜 난 그렇게 목티만 입으라고 하냐"고 따졌다. 이에 도경완은 "자기는 마스크도 썼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장윤정은 "(도경완이) 시스루도 못 입게 한다"고 토로했고, 도경완은 "그게 어울리는 사람이 있다. 장윤정은 안 어울린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도경완은 "중요 부위만 가리고 다 노출해도 안 섹시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등 하나만 파여도 섹시한 사람이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LG헬로비전 헬로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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