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K리그1 승격 위해' 성남, 이기형 감독 체제 코칭스태프 전격 개편

조효종 기자 2023. 12. 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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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가 K리그1 승격 목표 달성을 위해 코칭스태프를 개편했다.

성남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4시즌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소식을 전했다.

성남은 최 수석코치가 이기형 감독과 함께 성남의 미래를 그려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최 수석코치는 "이기형 감독님 아래에서 승격 단 하나의 목표만을 바라보며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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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성남FC가 K리그1 승격 목표 달성을 위해 코칭스태프를 개편했다.


성남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4시즌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소식을 전했다.


최철우 코치가 새롭게 수석코치직을 맡는다. 최 수석코치는 2014년부터 연령별 대표팀 코치, 대한축구협회(KFA) 유소년 분과 기술위원 등을 맡으며 경험을 쌓았다. 전남드래곤즈, 서울이랜드FC에서 수석코치를 역임한 경력도 있다.


성남은 최 수석코치가 이기형 감독과 함께 성남의 미래를 그려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최 수석코치는 "이기형 감독님 아래에서 승격 단 하나의 목표만을 바라보며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골키퍼 코치로는 송유걸 코치가 합류한다. 송 코치는 지난 시즌까지 제주유나이티드에서 선수들을 지도한 바 있다. 피지컬코치로는 2019시즌부터 2022시즌까지 포항스틸러스에서 일한 박효준 코치가 함께한다.


팀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기 위해 2군 코치도 새로 선발했다. 선수 시절 강원FC, 수원삼성, 인천유나이티드 등에 몸담았던 박종진 숭실대 코치를 선임했다.


한편, 2023시즌 이 감독을 보좌한 김태수 수석코치, 김시훈 골키퍼코치, 권보성 피지컬코치는 팀을 떠나게 됐다. 강승조 코치는 신임 스태프들과 함께 계속해서 성남 선수들을 지도한다.


사진= 성남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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