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언, 3차례 토크콘서트 통해 ‘갈등사회’ 성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기독교언론포럼(한기언·이시장 지형은 목사)이 29일 올해 서울시와 함께 진행한 '시대공감 토크콘서트'를 결산하며 의미를 전했다.
한기언 이사장 지형은 성락성결교회 목사는 "3차례에 걸친 토크콘서트는 갈등사회와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해 전문가 진단과 성경적 조명을 바탕으로 실천적 방안을 제시했다"며 "한국사회가 겪고 있는 '팬덤정치'와 '초갈등사회' 현상을 현장 전문가의 깊이 있는 성찰 그리고 기독교적인 가치관으로 조명하고 풀어내는 작은 토대가 됐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언론포럼(한기언·이시장 지형은 목사)이 29일 올해 서울시와 함께 진행한 ‘시대공감 토크콘서트’를 결산하며 의미를 전했다.
한기언 이사장 지형은 성락성결교회 목사는 “3차례에 걸친 토크콘서트는 갈등사회와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해 전문가 진단과 성경적 조명을 바탕으로 실천적 방안을 제시했다”며 “한국사회가 겪고 있는 ‘팬덤정치’와 ‘초갈등사회’ 현상을 현장 전문가의 깊이 있는 성찰 그리고 기독교적인 가치관으로 조명하고 풀어내는 작은 토대가 됐다”고 말했다.
한기언은 1회(10월 19일) ‘갈등사회와 팬덤정치’ 주제로 최경영 KBS 기자와 이은영 휴먼앤데이터 소장이, 2회(11월 16일) ‘갈등사회 성찰하기’ 주제로 오찬호 작가(사회학자)와 신지영 고대(국어국문학) 교수가, 3회(12월 14일) ‘갈등사회와 한국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박상훈 국회미래연구원 박사와 박노훈 신촌성결교회 목사가 강사로 참여했다.
한기언은 ‘사회와 교회의 건강한 소통 통로’ ‘공의로운 언론문화 창달’ ‘기독 언론인 지원’ 등을 목적으로 2012년 3월 5일 출범한 전문기관이다. 한기언에서는 사회 이슈에 대한 포럼과 조사보고서 발간, 기독저널리즘 아카데미 및 한국기독언론대상 후원, 주간 뉴스리뷰 및 연간리포터 발간 등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기간 중 위축된 사업을 재개하면서 지난 4월 문화선교연구원과 함께 ‘AI가 묻고, 한국교회가 답하다’ 포럼 개최, 홈페이지 재오픈(www.kcmf.net), 7월부터 매주 주간 뉴스리뷰 발행, ‘2023년 언론보도 애뉴얼 리포트’ 발간 등을 추진했다.
손동준 기자 sdj@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말씀 씹어먹기… 내년엔 성경 1독 해볼까 - 더미션
- 낙도 사역 20년 조도 사모 기도회 “뭍에서 온 성도들 덕에 귀한 전도 결실” - 더미션
- [미션 톡!] 10년 만에 재개된 애기봉 성탄 트리 점등식… 성탄의 빛은 사라지고 지자체 홍보 행사
- 우크라이나 기독인이 가장 많이 공유한 성경 구절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
- 올해 성도들이 가장 많이 밑줄 친 성경 말씀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하나
- 정명석 항소… 피해자들 “끝까지 싸우겠다” - 더미션
- 연말연시의 유혹, 이렇게 다가온다 - 더미션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
- ‘2024 설 가정예배’ 키워드는 ‘믿음의 가정과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