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용호 예비후보, “한동훈에 공감” … 불체포 특권 포기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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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총선 출마 예정자들은 지난 27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연설에서 강조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를 선제적으로 선언하고 있다.
경남 밀양 ·의령·함안·창녕지역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 힘 박용호 예비후보는 같은 날 한동훈 비대위원장 취임 연설에 공감하면서 지난 28일 불체포 특권을 선제적으로 선언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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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총선 출마 예정자들은 지난 27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연설에서 강조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를 선제적으로 선언하고 있다.
경남 밀양 ·의령·함안·창녕지역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 힘 박용호 예비후보는 같은 날 한동훈 비대위원장 취임 연설에 공감하면서 지난 28일 불체포 특권을 선제적으로 선언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불체포특권 포기 선언은 국민의 시각에서 보면 상식적인 행동”이라며 “이러한 상식이 특별히 기사화되는 것도 우리 정치의 안타까운 현주소”라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정치인은 국민의 공복으로 가장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며 국민만을 바라보는 공복이 되어야 한다”며 “선민후사(先民後私)의 시대 정신에 공감하고 나부터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의원이 그동안 누려온 것들을 이제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특권과 작은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한다며 제일 먼저 ‘국회의원 불체포권’을 포기하고 국회의원의 모든 권리와 의무는 국민과 수평적 관계로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우리 지역구를 위한 선제적 의정활동으로 지역구에 필요한 국비예산 확보와 적재적소에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민들에게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조금도 불편함이 없는 행복추구권을 위해 헌신할 각오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뢰와 실력으로 인정받는 정치인이 되어 오직 국민을 위해 국가를 위해 선민후사의 정신으로 국민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실사구시의 정치활동을 우리 지역민들과 함께 신명 나게 펼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신뢰와 실력으로 인정받는 정치인이 돼 오직 국가와 국민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정치 활동을 밀양, 의령, 함안 창녕의 지역민들과 함께 신명 나게 펼치고 싶다” 30여 년간 공직에서 함께해 온 중앙정부의 인맥으로 소신과 공정 약속을 실천하는 깨끗한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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