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목 신보 이사장 "2024년 보증총량 86.3조원…충분한 유동성 공급" [2024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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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목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이사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2024년 새해에도 86조 3천억원 수준의 보증총량을 설정해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신보는 올해 11월까지 총 64조 8천억원의 보증을 공급해 국가경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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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보미 기자]
(▲ 29일 대구 본점에서 열린 ‘코딧스페셜어워즈’에서 최원목 이사장(둘째 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MVP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이사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2024년 새해에도 86조 3천억원 수준의 보증총량을 설정해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신보는 올해 11월까지 총 64조 8천억원의 보증을 공급해 국가경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또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은행권 공동 특별출연, △중소기업의 매출채권보험 가입부담 완화를 위한 전국 35개 지자체 보험료 특별출연,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현대차 등 대기업 특별출연, △녹색금융 P-CBO발행 금융지원 확보 등을 이끌어냄으로써 촘촘한 중소기업 지원체계 확립을 위한 별도 재원 조성에 힘써왔다.
최 이사장은 “신보는 글로벌 복합위기 여파로 어려움에 직면한 기업들에게 지속 가능한 안전망을 제공하고 수출 및 혁신 스타트업 지원을 통한 경제회복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산업 집중육성, 수출 경쟁력 회복, 성장 단계별 스케일업 프로그램 도입 등 역동적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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