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A, '뮈렌: 천년의 여정' 이끌고 일본 '코믹마켓 103'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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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의 일본 지사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가 '뮈렌: 천년의 여정'으로 일본에서 열리는 코믹마켓에 참가한다.
28일 GGA는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코믹마켓 103'에 '뮈렌: 천년의 여정'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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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가 '뮈렌: 천년의 여정'으로 일본에서 열리는 코믹마켓에 참가한다.
28일 GGA는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코믹마켓 103'에 '뮈렌: 천년의 여정'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앞서 그라비티는 중국 게임사 인치 게임과 일본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수집형 턴제 RPG '뮈렌: 천년의 여정'은 방대한 세계관과 깊이 있는 스토리, 고퀄리티의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풍 3D 그래픽이 특징이다. 해당 게임은 올해 8월 중국에서 상용화를 시작해 정교한 세계관과 캐릭터 설정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뮈렌: 천년의 여정'의 한국 지역 론칭은 그라비티에서 2024년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그라비티는 본사 및 해외 지사가 보유한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로컬라이즈 역량, 운영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뮈렌: 천년의 여정'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인치 게임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GGA에서 참가하는 ‘코믹마켓 103’은 일본에서 1년에 두 번 개최하는 최대 규모의 만화 축제로 만화 애호가들의 대표적인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기업뿐만 아니라 서클 단위의 일반 참가자들도 직접 부스를 차릴 수 있으며 개인 창작 굿즈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2차 창작 굿즈를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다.
GGA는 양일간 도쿄 빅사이트 서관 4홀에 부스를 꾸렸으며 '뮈렌: 천년의 여정' 속 세계관과 스토리 등 다양한 정보를 담은 게임 설정집을 선착순으로 배포,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 광신 뱃지와 크로로 아크릴 스탠드 굿즈 2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GGA 박현준 이사는 “일본 최대 규모 만화 축제에 수집형 턴제 RPG '뮈렌: 천년의 여정'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뮈렌: 천년의 여정' 부스에 방문해 특별한 굿즈와 볼거리 가득한 부스를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그라비티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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