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팀 내 최다 득점' 박대훈, 충남아산과 재계약…"믿어준 구단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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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가 팀 내 최다 득점자 박대훈과 계약을 연장했다.
충남아산은 29일 "공격수 박대훈, 수비수 강준혁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내년에도 충남아산 전방에서 활약할 박대훈은 "충남아산 유니폼을 계속 입을 수 있어서 기쁘다. 나를 믿어준 구단에 감사하다 한발 더 뛰고 노력해서 팬분들에게 좋은 선수로 남고 싶다.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24시즌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는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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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충남아산FC가 팀 내 최다 득점자 박대훈과 계약을 연장했다.
충남아산은 29일 "공격수 박대훈, 수비수 강준혁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순천고, 서남대를 거친 박대훈은 2016년 대전시티즌(現 대전하나시티즌)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공격 전 포지션을 소화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로, 천안시청 축구단(現 천안시티FC)과 충주시민축구단을 거쳤고 올해 충남아산에 둥지를 틀었다.
박대훈은 날카로운 득점력과 창의적인 움직임이 가장 큰 장점이다. 2022시즌 충주시민축구단 소속으로 25경기에 나서 20골을 넣으며 K4리그 득점왕에 오른 바 있다. 이 능력은 충남아산에서도 발휘됐다. 부상을 딛고 18경기 6골 4도움을 기록했다. 팀 내 최다 득점, 최다 공격포인트였다.
내년에도 충남아산 전방에서 활약할 박대훈은 "충남아산 유니폼을 계속 입을 수 있어서 기쁘다. 나를 믿어준 구단에 감사하다 한발 더 뛰고 노력해서 팬분들에게 좋은 선수로 남고 싶다.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24시즌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는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지난 시즌 17경기에 나선 1999년생 수비수 강준혁도 계약을 연장했다. 공격 가담 능력을 갖춘 측면 수비수로, 새롭게 시작하는 김현석 감독 체제에서 전술의 폭을 넓혀줄 거란 기대를 받고 있다.
강준혁은 "다시 함께 뛸 수 있게 돼 감사하다. 충남아산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시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사진= 충남아산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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